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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화회관
주소: 전북 부안군 행안면 변산로 95 계화회관
전화번호: 063-584-3075
영업시간: 월~일 9시 30분 ~ 20시(매주 화요일 휴무, 공휴일일시 익일 휴무, 15시~17시 브레이크타임)
공휴일과 재료소모로 영업시간이 이르게 끝나는 곳으로 꼭 방문 전 전화 필수이다.
주차: 가게 앞과 뒤쪽으로 20여 대 가능

메뉴는 인원수에 맞게 거의 코스요리를 시켜서 여러 가지를 조금씩 맛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.



연휴가 끼어 있어서 그런지 원래 손님이 많다고 들었는데 1시간 30분 정도 웨이팅이 있다.
예약 시스템이 있어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웨이팅 걸어놓고 주변을 노닐다 오면 된다.
2인코스



2인코스를 주문하고 첫 밑반찬이 세팅된다.
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밑반찬들이고, 겉절이가 제일 맛있었다.
웬만한 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 다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.


백합찜이 제일 첫 번째로 나와준다.
오랜만에 먹는 백합으로 재료 자체의 순수한 맛을 느끼기에 제일 좋았고 맛있게 먹어주었다.

두 번째로는 백합파전이 나와주는데 웬만한 파전과 부침개 종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실망스러운 음식이다.
맛은 둘째치고 속 재료 백합은 3점, 4점에 불과하고 밀가루는 두껍고 텁텁해서 정말 맛이 없어 많이 남긴 음식이다.
사람이 많고 순환이 빠른데 잘못 부쳤나 싶을 정도로 맛은 없었다.

세 번째 요리로는 백합구이? 메뉴판에는 구이로 나와있는데 아귀찜 같은 양념에 무쳐준다.
양념 맛이 정말 개인적으로는 불호였다.
전분은 많고 양념과 재료들은 다 따로 노는 맛이다.

네 번째 요리 백합탕이다.
아무리 코스요리라고 해도 사람도 너무 많고 요리 나오는 속도도 너무 늦어 그냥 탕과 죽은 바로 달라고 했다.
탕은 정말 기본 그냥 백합탕, 별다른 게 없었다.

마지막 백합죽 요리
평소에 죽을 많이 안 먹는 나에게는 너무도 평범함 그 자체인 죽..
죽이 죽이겠지 하고 다 먹었다.
너무나도 유명하다고 해서 1시간 3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먹은 부안 계화회관..
어딜 가던 평범하게 맛있게 큰 불호 없이 먹는 30대 남자인 저로써는 너무도 실망스러운 식당입니다.
코스 요리 속도는 두 번째고 기본적인 맛과 양념들이 다 따로 노는 식당이라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.
하지만 손님들을 보니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.
저는 백합을 사서 집에서 백합찜과 탕 죽을 그냥 해 먹는 게 나을 것 같은 식당 맛입니다